(사진)정동진 어느 날 일몰 / 사진=[장재필]
(사진)정동진 어느 날 일몰 / 사진=[장재필]

여름날 가슴속 더운 열정도
여름날 가슴속 때린 소낙비도
모두를 가슴속 간직한 채 바다 속으로...

이 밤 지나고 아침 오면
가을날 가슴속의 태양이 떠오르겠지?

장재필 시인
장재필 시인

『장재필 시인은 월간 현대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시집’(1집, 2집, 3집), ‘보고 싶은 그 사람’(4집), ‘새로운 출근길’(5집), ‘또 다시 육십년 바다같이 살고 싶지 않다’(6집), ‘소꿉친구야 보고 잡다’(7집), 동인시집 ‘빈터에 바람이 분다’, ‘그대가 없으니 더 그립다’, 시화발간 ‘사월의 목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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