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 엄마, 대한민국 엄마들의 워너비
디스크, 산후 우울증 필라테스로 극복
센트리얼 필라테스 최초 지역 가맹 계약 성사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쇼핏 스튜디오에서 맥스큐 11월호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몸짱 아나운서로 잘 알려진 JIBS제주방송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헬스 매거진 ‘맥스큐’ 2022년 11월호 단독 표지모델로 낙점된 주인공은 바로 센트리얼 필라테스 제주지부장 김지형 아나운서.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김지형-장성규는 ‘대한민국 휘트니스계 세기의 아이콘 커플’이라는 콘셉으로 ‘몸짱’부부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한 몸매를 선보이고 있는 김지형 아나운서도 인생에서 암울했던 시기가 있었다.
미술을 전공한 탓에 학창시절부터 불균형한 자세로 오랜시간동안 실습에 몰두하여 얻게된 퇴행성 허리디스크 때문에 하루도 편히 지낼 날이 없었다.
결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한 뒤 부터는 고질적인 허리디스크가 더 심해진데다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극심한 산후 우울증을 까지 겪게 됐다.

김지형 아나운서가 인생역전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 건 바로 필라테스를 수련한 뒤 부터다.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정평이 나 있는 남편 장성규 아나운서의 권유로 그녀는 필라테스를 접하게 됐다.
10년 가까이 필라테스를 수련하며 심신의 건강과 여유를 되찾은 그녀는 몸소 체험한 필라테스의 참 가치를 다른사람들에게도 전파하기 위해 본업인 아나운서 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올해 필라테스 교육관을 창업하기에 이른다.
김지형 아나운서가 선택한 필라테스 브랜드는 바로 ‘센트리얼 필라테스(대표 한상엽)’.
센트리얼 필라테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뽑은 ‘2022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에 선정될 만큼 권위있는 필라테스 브랜드다.

김지형 아나운서는 “공신력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필라테스와 재활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역량있는 필라테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센트리얼 필라테스 시스템에 반해 주거지인 제주지역에 가맹점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트리얼 필라테스 한상엽 대표는 “대한민국 엄마들의 워너비인 김지형 아나운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가맹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대한민국 전역에 센트리얼 필라테스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트리얼 필라테스 제주점은 8월 중 재활필라테스전문지도자 과정(전국 81기, 제주지역 최초)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