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나무속 알로 살다
5년 땅속 나무뿌리 즙 먹다
6년 만 태어나
한 달 살다 생 마감하는 매미…….
우리 집 창밖서 울고 있네!
새벽 다가올 오늘 봄날같이 희망차라고!!
새벽 다가올 내일 활기차고 건강하라고!!!
『장재필 시인은 월간 현대시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아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시집’(1집, 2집, 3집), ‘보고 싶은 그 사람’(4집), ‘새로운 출근길’(5집), ‘또 다시 육십년 바다같이 살고 싶지 않다’(6집), ‘소꿉친구야 보고 잡다’(7집), 동인시집 ‘빈터에 바람이 분다’, ‘그대가 없으니 더 그립다’, 시화발간 ‘사월의 목련‘등이 있다.』
장재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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