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포괄적 의료협약을 마치고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포괄적 의료협약을 마치고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 양지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28일 오전 병원 세미나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이정근)과 지정병원 및 포괄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지병원은 '의협&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임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료, 시·수술, 입원 치료, 건강검진, 건강강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또 한 번 힘든 시기가 왔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라고 강조하며 “협회 임직원과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튼튼한 협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정근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합 임직원 의료복지 혜택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양 기관의 협력관계가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의협 산하 많은 의료기관 중 본원을 협력병원으로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본원 미션인 앞선 의학,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모든 의료 역량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김상일 병원장, 김민기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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