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AP/뉴시스】이재준 기자 = 캐나다 퀘벡주 공중보건국은 13일 몬트리올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공중보건국은 40대인 사망 환자가 신종 플루에 걸리기전 이미 다른 질병을 앓아 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캐나다 전역에서 신종 플루로 인해 숨진 사람은 5명으로 증가했다.

캐나다 공중보건청은 신종 플루 확진환자 3515명 가운데 5% 이상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입원자 중 25% 경우 지병을 갖고 있던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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