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기현 기자 = 더벤티가 지난 21일 더벤티 본사 대회의실에서 ‘커피트럭 네이밍 및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한 달여 간 진행된 공모전은 더벤티 커피트럭이 소비자들과 더욱 친근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참신한 표현력과 뛰어난 디자인 실력을 가진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더벤티는 내부 심사를 통해 브랜드 이념과 아이덴티티, 독창성 등을 잘 표현한 출품작을 선정해 ‘네이밍’ 부문 대상(1명)과 우수상(1명), ‘디자인’ 부문 대상(1명)과 우수상(1명)을 최종 선정했다.
네이밍 부문 대상은 손휘승씨가 제안한 벤티럭으로 ‘더벤티만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커피에 즐거움과 행운을 담아 고객에게 전달하는 커피트럭’이라는 의미를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이희원씨의 아이디어 벤티랑으로 ‘더벤티를 찾는 고객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 부문 대상은 김규리씨의 ‘골라골라 벤티커피’ 작품이 선정되었다. ‘더벤티 마일드, 다크 원두의 풍미를 도형으로 표현해 두 가지 원두를 골라 마실 수 있는 유니크함’이 담겼다. 우수상은 조한지씨가 제안한 ‘다 함께 즐겁게 더벤티와 함께’라는 작품으로 더벤티 로고를 노을과 함께 표현하여 ‘언제 어디서나 노을지는 순간에도 더벤티와 즐거운 시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더벤티 커피트럭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네이밍 대상작 ‘벤티럭’으로 불리게 될 예정이며 앞으로 전국 곳곳에서 국내 행사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벤티 박수암 대표는 "더벤티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표현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실현과 소통 강화에 힘쓰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