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임시진료소를 방문한 환자에게 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207/105806_100707_815.jpg)
[뉴스인] 김태엽 기자 =자생한방병원은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새전국 각지를 찾아 한방 의료봉사를대대적으로 진행하며국민 척추∙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부천·분당·잠실자생한방병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40여명의 의료진과 임직원이 300명이 넘는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번 릴레이 의료봉사는지난 13일 부천자생한방병원(병원장 하인혁)의인천시 계양구 노인복지관방문으로 시작됐다.이어 20일에는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과 잠실자생한방병원(병원장 신민식), 부천자생한방병원이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농협을찾았다.같은 날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 주민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겼다.
![[사진설명] 분당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령 근골격계 환자에게 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207/105806_100708_828.jpg)
각 지역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환자의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했다.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여름철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 한방 파스를처방해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로 끊겼던 한방 의료봉사 활동들이향후 꾸준히 이어져 환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부천·분당자생한방병원은 인근 지역 복지관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격달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임시진료소를 방문한 고령 농민에게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https://cdn.newsin.co.kr/news/photo/202207/105806_100709_840.jpg)
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습하고 저기압이 이어지는 요즘은 척추∙관절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전국 자생한방병원이직접 고령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찾아 최대한 많은 분들이 치료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자생한방병원은 코로나19,물가상승 등 모두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민들의 곁에서 힘든 일들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