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전문업체인 스코렙(대표 김주용)이 이달부터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코렙은 폴리곤 토큰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NFT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코렙의 NFT 플랫폼은 홍콩 등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개방하고 있다.

다른 거래소와 차별화 한 뉴스와 셀럽 인물 그림, 인기 가수의 신곡 타이틀 그림과 사진, 별자리 운세 카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인 창작물을 이 거래소에 올려 거래하고 수익을 낼 수 있게 하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스코렙 NFT 플랫폼은 영어,일어 등 대표 4개국어 서비스도 한다.

지난해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131배나 급성장한 NFT는 토큰마다 고유 값이 있어 복제하거나 위조할 수 없다. ‘진품’을 인정해 주는 신용 증명서와 같아 지식재산권 보호에 장점이 있다.

김주용 스코렙 대표는 "다른 NFT거래소에 비해 절반에 가까운 매우 저렴한 민팅 비용과 수수료를 앞세워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우수 컬렉션 홍보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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