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감염자 대부분이 북미 출신이지만 최근 유럽과 호주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이 1만3217명으로 감염자 수가 가장 많으며 멕시코 5717명, 캐나다 2446명, 칠레 1694명, 호주 1224명, 영국 666명, 일본 485명, 스페인 331명, 아르헨티나 235명, 파나마 221명, 중국 142명 등이 뒤를 이었다.
100명에서 20명 사이에는 코스타리카 93명, 온두라스 89명, 독일 78명, 프랑스 71명, 엘살바도르 69명, 페루 64명, 이스라엘 63명, 에콰도르·과테말라 60명, 한국 55명, 필리핀 54명, 이탈리아 50명, 브라질 36명, 콜롬비아 35명, 니카라과 29명, 우르과이 24명, 네렌란드 22명 등이 있었다.
20명에서 10명 사이에는 싱가포르·쿠웨이트 18명, 파라과이·스웨덴·스위스 16명, 베트남 15명, 벨기에 14명, 베네수엘라·아일랜드 12명, 터키 10명 등이 있었다.
10명 미만 감염자를 둔 국가는 노르웨이·루마니아 9명, 타이·이집트·레바논 8명, 자마이카 7명, 폴란드 6명, 말레이시아·쿠바·오스트리아·그리스 5명, 인도·에스토니아·핀란드 4명, 러시아·슬로바키아·볼리비아·헝가리 3명, 포르투갈·체코·불가리아·아이슬랜드·바하마·트리니다드토바고 2명,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아랍에미리트·도미니카·룩셈부르크·바레인·키프로스·케이먼제도 1명 등이었다.
사망자 수로 보면 멕시코가 106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이 2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외 캐나다(4명), 칠레(2명), 코스타리카·도미니카 공화국(1명) 등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