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제공)
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 = 교촌에프앤비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일 대구에서 열린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치맥 페스티벌이 단순히 치맥 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넘어 주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이면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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