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센트리얼필(대표 한상엽)이 운영하는 센트리얼필라테스는 최근 제주시 중앙로291 복강빌딩 3층에 80평 규모의 제주지사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지사는 제주방송(jkbs) 장성규 아나운서 부인인 김지형 아나운서가 원장으로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저는 서울에 있는 그 분이 아니라, 제주방송의 아나운서”라며 “제주도에서 이렇다할 교육기관이 없는 실정이여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현업에서 활동하기에 최적의 교육을 해주고 이미 시장에서 인지도가 있는 센트리얼필라테스을 알게돼 꼼꼼히 검토하고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센트리얼필라테스는 이번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으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센트리얼필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뽑은 '2022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에 선정됐다.

센트리얼필의 브랜드사인 센트리얼필라테스는 전문필라테스 강사를 양성하는 ‘국제필라테스지도자자격증’제도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센트리얼필 한상엽대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업 성장성, 사업 수익성, 최고경영자(CEO) 비전, 역량·스포츠산업 분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스포츠기업을 뽑는데, 이번에는 센트리얼필이 운영하는 센트리얼필라테스가 ‘우수 스포츠서비스’부분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K컬처 등이 전세계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것처럼, ‘K 필라테스’도 전세계의 트렌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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