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연환 기자 = 한국전립선관리협회(회장 권성원)가 오는 29일 '지역사회의학의 당면과제-건강 노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국화룸과 오키드룸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보건소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강좌를 겸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진행될 심포지엄에는 ▲뇌질환이 일으키는 배뇨장애의 특성과 치료(최낙규 교수, 한림의대) ▲남성·여성 배뇨장애 환자에 대한 일차 진료의의 진료지침(송재만 교수, 연세 원주의대) ▲텔레메디슨(Telemedicine)을 이용한 지역사회 환자관리(이춘용 교수, 한양의대)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 ▲5가지 경구발기부전치료제 무엇이 다른가?(김세철 교수, 중앙의대) ▲전립선암의 조기 선별검사의 효용성과 정밀검사 필요성의 판단기준(이상은 교수, 서울의대) 등의 강의도 마련돼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 할 전망이다.

한편, 권성원 회장은 "이 분야의 최신지견들이 최고 비뇨기과 전문교수들에 의해 발표되는 자리인 만큼 지역사회의 과제인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꼭 참석해 유익한 지식교환의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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