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소외아동들의 건강과 교육 지원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희망 전달
● 일상 속 걷기 실천하는 저탄구지(탄소는 낮추고, 지구는 구하고) 캠페인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뉴스인] 이승민 기자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킷탕)과㈜한국로슈(대표이사닉호리지)는 6월 16일아프리카어린이의날을맞이해 14일석촌호수에서‘어린이를위한걷기대회(칠드런스워크; Children’s Walk)’를오프라인으로진행했다고15일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로슈그룹은유니세프가지정한 ‘아프리카어린이의날(Day of the African Child, 6월 16일)’을기념해매년전세계에서 ‘어린이를위한걷기대회’를진행해오고있다. 한국에서는진단사업부문인한국로슈진단과제약사업부문인한국로슈가 '원로슈(One Roche)'의이름으로, 2005년부터매년공동으로아프리카와국내소외아동을지원하기위해 ‘어린이를위한걷기대회(칠드런스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진행하고있다.작년, 60개국 138개지역에서 26,000명의로슈그룹임직원들이참여했으며, 현재까지약 271억8,000만원(2,100만스위스프랑)가량의기금을마련했다.이기금으로전세계어린이들의건강과교육프로그램을제공해지속가능한미래실현을지원하고있다.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또한양사는비대면으로저탄구지(탄소는낮추고, 지구는구하고) 캠페인을동시에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진행되는이번저탄구지캠페인은▲자동차대신대중교통이용하기▲엘리베이터보다계단이용하기등 ‘걷기’를통해탄소배출저감에기여하고, 인증사진을원로슈공동소셜플랫폼에게시하면, 양사임직원이서로를격려하고응원하며환경보호를실천하는방식으로진행된다. 이번캠페인은 ESG 실천에대한양사임직원간의공통의인식을공유하고탄소중립실현에동참함으로써책임감있는기업시민으로서노력을더하기위해시행됐다.

뿐만아니라로슈그룹은전세계적으로중요한아젠다로주목받고있는환경문제해결을위해‘탄소발자국’ 등환경에미치는부정적인영향을줄여야한다는데깊이공감하며, 이에따라 2000년대초반부터저탄소미래실현에기여하기위해노력해왔다. 최근에는 2029년까지탄소배출을줄이고, 환경에미치는영향을반으로줄인다는미래 10년계획 (10-year ambition)을발표한바있다.

한국로슈진단㈜킷탕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코로나19 상황으로인해비대면으로진행했던걷기대회를올해부터는모두가함께모여걸을수있게되어감회가새롭다”며 “앞으로도원로슈로국내외소외계층을위한사회적책임을다하는동시에환경영향력을줄이는탄소저감활동등을실천하며지속가능한기업으로서자리매김하겠다”고밝혔다.

㈜한국로슈닉호리지대표이사는“양사는그동안원로슈의이름으로지난 18년간한국에서로슈그룹의대표적인임직원주도기부행사인칠드런스워크를진행하며소외계층어린이를지원해왔다. 특히올해는어린이에대한직접적인지원을넘어, 다음세대를위한환경보호까지캠페인의외연을확장한만큼더큰사회적가치를창출할것으로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대한헌신을이어가겠다.”고말했다.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한국로슈진단·한국로슈,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 개최

한편, 한국로슈진단과한국로슈는 2020년집중호우로극심한피해를입은수재민들을돕기위한공동성금(2천만원)과 2021년코로나19로인해안전과생계의이중고를겪고있는취약계층을위한공동성금(1억원)을기부했다. 또한올해경북·강원지역산불피해복구지원을위한공동성금 2천만원을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전달하는등원로슈(One Roche)의이름으로사회적책임을함께실천해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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