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세스코가 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을 재개한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식품 안전 오프라인 교육을 세스코 멤버스 시티(CESCO MEMBERS CITY)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픈한 교육 과정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필수 이수해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과 생산·품질 관리 방법 및 법규를 익히는 ‘식품전문교육’ 등 크게 두 가지다.
세스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HACCP 교육 훈련 기관이자 위생용품 위생 교육 기관이다. HACCP은 식품의 제조·유통·섭취 등 모든 과정의 위해 요소를 방지하는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의무과정에서 HACCP 팀장 교육은 ▲7월 7~8일 ▲7월 21~22일 ▲8월 25~26일 등에 진행된다. HACCP 정기 교육과 HACCP 경영자 교육은 ▲6월 22일 ▲7월 6일 ▲8월 24일 등에 수업한다.
식품전문교육은 ▲실무자와 함께 보는 표시 연관 법규와 식품 표시 실습(7월 20일) ▲식품 공장 해충 방어와 이물 분석 등 대응 지식(8월 23일) 등이 강의 된다.
세스코 식품안전센터 담당자는 "세스코는 해외 식품 위생 평가 기관이자 자가 품질 위탁 시험·검사 기관"이라며 "식품 HACCP 컨설팅부터 시험 분석, 접객업 현장 방문, 온·오프라인 교육 등 다양한 식품 안전 솔루션을 경험해보시라"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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