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리테일 제공
사진 = GS리테일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유명 도넛 브랜드인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지난 5월 5일부터 선보인 노티드딸기바나나콘, 노티드초코딸기콘 등 노티드아이스크림 2종이 노티드 컬래버 상품의 출시 첫달 PB 아이스크림 1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GS25가 5월 6일부터 31일까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노티드콘 2종의 매출은 GS25의 PB아이스크림 50여종 중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전체 200여종 아이스크림으로 확대해도 롯데월드콘에 이은 2위 수준이다.

노티드콘 2종은 각각 딸기와 바나나, 딸기와 초코 두가지 맛이 혼합된 트위스트 소프트콘 형태로 만들어졌고 노티드 특유의 파스텔톤 색감까지 잘 살렸다. 

GS25는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갓생기획 프로젝트팀을 출범시켜 이들로 하여금 지난해 9월 노티드우유 3종, 노티드젤리 2종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노티드스마일위트에일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노티드콘 2종까지 총 12종의 노티드 컬래버 상품을 내놓고 있다.

정구민 GS25 데일리기획팀 MD는 "가성비만 추구하며 PB상품을 찾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GS25는 다양한 컬래버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맛과 시각적 이미지까지 섬세하게 고려해 만족시키고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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