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중국 시장에 이어 일본 인바운드 부문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은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국제전시) 행사 유치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여행상품 강화 △의료관광, 자유여행 등 상품의 다양화 △지자체 및 파트너 업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장을 큰 그림으로 그렸다.

특히 대형 단체관광객 유치에 효과적인 MICE 부문을 강화하고 기존의 한류상품과는 차별화된 해당 연예인과의 다양한 교류를 포함시킨 신개념 상품으로 일본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5월 일본 현지에 인바운드 영업권과 조직을 갖춘 여행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문인력 구성을 마무리했다.

미리 예약을 받은 일본관광객 인원만 약 4000명 수준이며 SI와 북핵문제, 엔고현상 완화 등의 불안요소를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라는 평가다.

모두투어인터내셔널 장유재 대표는 "중국, 일본에 이어 러시아, 영어권 국가로의 진출도 고려 중이며 조기에 종합인바운드 10위권 진입과 2015년 인바운드 전체 모객 1위 달성이라는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