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국회 보좌진 500인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있다 (사진 = 민동포럼 제공)
전·현직 국회 보좌진 500인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있다 (사진 = 민동포럼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전·현직 국회 보좌진 500인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현직 국회보좌진 500인(이하 보좌진 500인)은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3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보좌진 500인은 "4선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 충남도당위원장, 대선 예비후보 등을 역임하며 자랑스런 충남인의 자긍심을 높이 세운 양승조 후보는 민선 7기 충남도지사로서 공약이행 3년간 최우수 등급, 혁신평가 전국최초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4년간 전국1위 수상실적 180여개 등, 전인미답의 길을 열어 왔으며 그의 충남행정은 전국행정의 모범지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13대 국회 평화민주당 시절부터 현 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며 정당과 의회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온 우리 전.현직 보좌진 500인은 16년여 간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해 온 양승조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며 "오로지 충남도민을 위해 천착한 양승조 후보야 말로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를 위한 준비된 일꾼임을 우리가 보증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애민정신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인간성마저 결여되어 주로 사회적 약자에 집중된 막말과 협잡의 아이콘으로 그간 충남의 이미지를 퇴행시켜 온 상대후보가 도민의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지방선거를 공작과 혼란의 장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디 충절과 중용의 고장 충청남도의 위대한 유권자들이 그를 꾸짖고 엄단해주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가운데 민동포럼 양시헌 회장 (사진 = 민동포럼 제공)
가운데 민동포럼 양시헌 회장 (사진 = 민동포럼 제공)

보좌진 500인은 "부디 위대한 충남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승조 후보를 도민들께서 선택해주시길 바라며 우리들은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남은 하루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하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살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활력이 넘치고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는 충남, 더불어 잘살고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약속한 양승조 함께 세계 초일류를 향해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시대를 맞이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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