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임원이 묘비 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임원이 묘비 정비를 하고 있다 (사진 = GS리테일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GS리테일이 4회째를 맞이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으로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을 비롯해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홈쇼핑 GS샵, 온라인장보기몰 GS프레시몰 등 경영진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현충탑에서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GS리테일의 임직원들은 제15묘역 약 1000여기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고, 헌화하는 활동과 함께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을 기렸다.

GS리테일은 지난 4년간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알리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이 같은 애국심 캠페인을 이어왔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GS리테일의 현충원 환경 정비 봉사활동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 문화를 널리 확산 하자는데 있다"며 "4회째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해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애국심 캠페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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