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김도환 기자 = 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 암센터는 지난 19일 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백혈병의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혈액종양내과 박병배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백혈병의 위험인자로는 환경적 요인, 화학약품,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 유전 등이 있다"고 설명하고 "백혈병 치료를 위해 조혈모세포이식을 했을 경우, 의료진이 교육하는 식사, 대인관계, 사회활동 등 의료진이 교육하는 이식 후 생활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 등을 생활화 하고 정기적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9월 16일에는 ‘위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외과 권성준 교수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양대병원 암센터는 '암, 아는 만큼 이깁니다. 7대 암의 모든 것'을 주제로 매월 1차례씩 총 7차례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내달 16일 '위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외과 권성준 교수가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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