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웨딩플래너협회 김창규 협회장. <사진=한국웨딩플래너협회 제공> 조진성기자 jingls29@newsin.co.kr
【서울=뉴시스헬스】조진성 기자 =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스킨십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한국웨딩플래너협회(www.kwppa.or.kr)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웨딩플래너와 예비부부 고객의 일대일 동행서비스를 시행해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족의 첫걸음인 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평생의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스케줄만 잡아주는 데 그치지 않고 예식홀섭외, 드레스투어 및 웨딩촬영에 동행해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결혼준비의 전과정에 동행해 세세하고 꼼꼼한 관리와 현장에서 검증된 정보와 상품만을 제공한다.

이 곳은 지난 2001년부터 전문 웨딩플래너교육을 시작해 현재 웨딩플래너아카데미가 50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또 300명의 웨딩플래너와 300여 개 관련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질적이나 양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오고 있다.

특히 부부클리닉 전문가이자 정신과의사인 김병후 박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행복가정재단'과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김창규 협회장은 "디지털 시대에도 웨딩 사업은 따뜻한 감수성이 있는 업체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협회는 진심이 통하는 스킨십 마케팅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웨딩플래너 양성 및 웨딩플래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전문 웨딩ㆍ파티플래너 공식 기관이다. <문의 02-547-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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