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교촌에프엔비 제공)
왼쪽부터 임형욱 교촌에프앤비㈜ 대외협력실장,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와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교촌에프엔비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3일 교촌에프앤비㈜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5명의 장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촌은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기틀 마련과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교촌은 이번 전달식에서 선정된 45명에 1인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 과정을 응원하고 지원한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 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촌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자립준비예정 아동 및 청소년들이 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해 운영 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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