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프라자 내부에 전시돼 있는 작품 (사진 = 정경호 기자)
인사아트프라자 내부에 전시돼 있는 작품 (사진 = 정경호 기자)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 갤러리(관장 구본호)에서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 11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을 여는 국전작가협회는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출신의 원로 동서양화가와 조각가 등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미술관, 대전문화 예술회관 등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미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치뤄진 제11회 국전작가협회(이사장 양태석) 회원전 개막행사는 권의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전시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1~2~3층 3개 층을 나누어 전시 됐으며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 19 완화 발표로 한 동안 모이지 못했던 많은 국전작가협회 회원들과 귀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성낙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성낙주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행사는 권의철 운영위원장의 국전작가협회 소개와 내빈소개, 성낙주 신임회장 취임패 증정, 양태석 이사장 인사말, 귀빈 축사, 강정완 상임고문 인사말, 최예태 상임고문 인사말, 성낙주 회장 취임사, 신항섭 미술평론가 축사, 하철경 전 예총회장 축사, 테이프 컷팅식,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강정완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강정완 상임고문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국전작가협회 심상돈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봄에 이어 올해로 11번째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을 열게 되신 작가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전작가협회 총재로써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기업인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경영을 실천해 혁신과 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국전작가협회 성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의 계절을 맞이해 제 11회 국전작가협회 정기전을 열게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미술계에도 다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갰다"고 말을 맺었다.

국전작가협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국전작가협회 회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