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카-콜라 제공
사진 = 코카-콜라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짜릿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7일 진행했다.

코카-콜라 탄생 136주년을 맞아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은 미래의 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한 한국 코카-콜라의 취지에 공감대를 함께한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과 함께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총 5개 부문(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에서 각 파트너 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보인 학생 40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40명의 코카-콜라 장학생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이날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을 이어 온 노력으로 코카-콜라 장학생으로 선발된 허서형 학생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관심도 커지게 됐다"며 "앞으로 환경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해서 우주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과학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카-콜라 장학금은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감 있게 도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코카-콜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함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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