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기현 기자 = 한국피자헛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 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산하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2호점에 푸팟퐁커리 소스 1450BG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피자헛 푸팟퐁커리 피자를 약 1만 2000만 정도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푸팟퐁커리 소스는 지난 2월 피자헛이 출시한 푸팟퐁커리 피자에 사용된 재료다. 얇고 바삭한 난에 푸팟퐁커리를 찍어 먹는 듯한 씬,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내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피자헛만의 시그니처 팬, 담백하고 폭신한 에어도우로 푸팟퐁커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니아 등 3종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동남아의 맛을 선사한다.

취약계층 전용 마트인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은 생활필수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판매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복지공동체다.

피자헛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