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가 ㈜북이십일 출판그룹(대표 김영곤)과 업무 협약을 맺고 플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있어빌리티'의 책 출간을 시작으로 오디오 콘텐츠의 IP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플로와 ㈜북이십일은 마포구에 위치한 플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돌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비즈니스본부장과 북이십일 은지영 이사 외에도 양사의 협업을 통해 책으로 출간 예정인 플로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있어빌리티 진행자 개그우먼 장도연, 통역사 샤론최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플로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와 북이십일의 탁월한 도서 기획 역량을 더해 듣는 콘텐츠였던 오디오 콘텐츠를 보는 콘텐츠인 책의 형태로 확장, 이용자 경험을 다양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새롬 비즈니스본부장은 "신선한 소재와 기획으로 MZ 중심의 새로운 오디오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플로와 급변하는 시대 속 독자의 요구를 예리하게 읽어내며 자기계발 분야의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북이십일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플로는 오디오 플랫폼 리더로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오디오 콘텐츠 IP의 새로운 변형과 확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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