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등반대회는 토요일 오전 진료를 마친 오후 1시 30분부터 실시됐다.
각 조별로 약 두 시간 동안 도봉산을 등반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등반을 마친 후에는 우수 등반조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직원들의 숨은 끼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저녁 및 뒷풀이 자리도 마련됐다.
이홍기 병원장은 "싱그러운 자연을 함께 만끽하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날려버리고 자연 속에서 단합되고 소통하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