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워독 김성훈 CMO, 희라 원 대표, 서지석 배우 (사진 = 정경호 기자)
왼쪽부터 워독 김성훈 CMO, 희라 원 대표, 서지석 배우 (사진 = 정경호 기자)

[뉴스인] 김기현 기자 = 뉴욕 감성의 스트릿 브랜드 워독(대표 희라 원)이 유명 연예인 및 셀럽들의 축하 속에 포토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에 쇼룸을 오픈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2022년도 S/S 패션 아이템 신상 라인업을 공개하며 참관객 이목을 집중시켰다.

왼쪽부터 정인영, 손호영, 민우혁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왼쪽부터 정인영, 손호영, 민우혁이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 정경호 기자)

워독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 유명 연예인들이 총출동하며 패션 포토월 행사를 진행했다. 손호영(GOD), 김은영(써니힐), 허영생(SS501), 남우현(인피니트), 레이나(애프터스쿨), 문종업(B.A.P), 최준홍(젤로) 등이 참석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문수인, 민우혁, 정보석, 이재윤, 서지석 등 유명 배우들도 참석해 워독 신상 라인업 출시를 공개적으로 축하했다. 또한 전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 치어리더 박기량, 정인영 아나운서 등도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워독 브랜드 성공 기원을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서울 청담동 쇼룸에 전시된 신규 패션 아이템 (사진 = 정경호 기자)
서울 청담동 쇼룸에 전시된 신규 패션 아이템 (사진 = 정경호 기자)

이날 워독이 신규 런칭한 패션 아이템은 밀리터리 컨셉의 버머쟈켓과 죠거·셔츠·원피스, 리본 롱 원피스, 리본 네트 탑&숏트, 오프숄더 크랍 쟈켓, 스팽글 미니 원피스, 블랙 워독 셔츠, 패치 반팔티셔츠 등이다. 뉴욕의 화려함과 무거운 느낌이 대조적인 분위기를 이루는 패션, 다채로운 디테일과 트렌드 포인트가 어우러진 심플한 드레스의 믹스매치 등이 이번 신상 라인업의 화두로 자리매김했다.

또 워독은 포토월, 포토콜 행사 이후 참석한 셀럽들의 워독 쇼룸 투어 및 신제품 밍글링 행사를 진행해 이슈를 모았다. 여기에 워독이 개발한 워독 맥주 라거·에일 등을 선보이며 행사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워독 관계자는 "이번 포토월 행사는 파슨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인 희라 원 대표가 런칭한 워독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선보이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며

"유명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뉴욕의 화려함과 모던한 감성을 재해석해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 이번 행사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제시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워독은 뉴욕의 길거리 풍경을 표현한 스트릿패션 브랜드로 원단의 무거운 느낌과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뉴욕의 크고 무거운 도시의 느낌을 나태내고 반짝 반짝한 디테일은 도시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또 한가지의 특징은 이미지로 K9인 군견, 즉 브랜드 이름인 워독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워독 희라 원 대표(사진 = 워독 제공)
워독 희라 원 대표(사진 = 워독 제공)

희라 원 대표는 "뉴욕은 9.11사건 이후 항상 불안감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기에 워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고, 강한 모습을 한 워독의 이미지에 매료돼 브랜드 이름을 워록으로 짓게 됐다"며 "그 이미지를 사용하므로써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브랜드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에 따르면 워독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시작해 동부 전역으로 브랜드 붐이 일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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