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너시스BBQ 제공
사진 = 제너시스BBQ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가맹점과 본사의 참여형 ESG 활동인 ‘아이러브아프리카’가 메마른 땅에 우물을 개발하는 등 선한 영향력과 희망을 길어 올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8년 9월부터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제휴를 맺고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식수) 개발, 생활 환경 개선, 아동ㆍ여성복지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경을 넘어 지구촌과 동행을 실천하며 기업의 ESG 경영 모토를 실현하고 있다.

BBQ는 "지난 1분기에 마련된 기금을 통해 케냐의 카지아도 카운티 지역에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한 우물 개발, 마카레슬럼가에 메인 수원을 공급하는 식수 탱크 설치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 및 생활지원 사업으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샤우리 모요 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을 위한 재봉틀 지원 및 교육, 키베라ㆍ아티리버슬럼가 지역의 구호식량 지원을 후원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18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 개발 및 주민들의 복지여건 개선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패밀리와 본사가 모은 작은 정성이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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