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조합법인나비팜, ㈜엘리펀, Newly Rising Esse 협약 체결
- 캐나다, 중국, 일본, 인도 등 수출국 확대

사진 : 흑하랑굿드림티 수출업무 협약식
사진 : 흑하랑굿드림티 수출업무 협약식

[뉴스인] 조수현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425, 흑하랑굿드림티수출 확대를 위해 영농조합법인나비팜, 엘리펀, Newly Rising Esse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에서 개발한 기능성 상추 흑하랑과 원료생산 최적 재배기술, 산업체 연계한 생산단지 확보, 전문 바이어를 통한 해외 수출 등 품종 맞춤형 패키지 기술의 성공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5월부터 영농조합법인나비팜, 엘리펀과 함께 흑하랑 상추의 불면증 천연 치료제 시장 진입을 위해 제형 선발, 소비자 테스트등을 통해 레시피를 보완하여 흑하랑굿드림티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였다.

현재 흑하랑굿드림티는 하이마케등의 국내 유통 라인을 통해 활발이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 규격으로 온-오프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카페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

국내외 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엘리펀(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은 해외판매 대행업체를 운영, Newly Rising Esse, Inc (NewYork, USA)를 통해 미국 수출에 필요한 흑하랑 원료 유기인증, 유기가공 인증, USDA 바코드 획득, FDA 승인까지 완료하고 5월 수출을 위한 제품 생산에 돌입하였다.

영농조합법인나비팜 김철환 대표는흑하랑 가공제품 대량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져서 기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농가가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소득화 할 수 있도록 흑하랑 공동생산자 연합회를 통해 원료 수급을 조절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엘리펀 조용국 대표는 "흑하랑굿드림티의 아마존 등의 글로벌 온라인 마켓 상정과 미국 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시장 진입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중국, 일본 등 수출국 확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양갱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화로 국내외 수면 도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흑하랑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 대응 토종종자를 개량한 우리 고유 품종으로 가공 산업화에 가장 큰 장벽인 원료용 자원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수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수면 도움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나고야 의정서 대응 메디푸드형 기능성 품종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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