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채원 심단효 작가는 지난 15일 부산 시민공원 사랑채 전시관에서 막을 내린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창립 33주년 기념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에서 '국제초대작가상'을 받았다.
문인화가 심단효 작가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의 부문에서 두루두루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먹의 매력에 푹 빠져서 주로 문인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심 작가는 "이번 국제초대작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림은 죽을 때까지 내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곧 나의 생활"이라고 그림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앞으로도 꿈을 잃지 않고 작품에 임해 '나만의 작품'을 보여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단효 작가는 2008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문인화·서양화 부문에서 한국미술협회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부채 부문 대상, 서예문인화대전 통일명인대전 초대작가전 국무총리상(전 이수성)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운곡학술협회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 등 9개 미술협회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와 다수의 문인화, 서양화, 사진 개인전 및 부스전을 치렀으며 해금재능기부봉사 공연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다. 현재 문인화 강사, 기공체조 및 단전호흡(요가)강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민화, 서예,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의 국제우수작가 초대전은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한국예총, 한국미협, 부산일보 등이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