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지고 있다.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故) 안영모 전 원장은 부산의 낙후 지역에서 ‘서민들의 의사’로 불리며 평생 베푸는 삶을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2.04.20 /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지고 있다.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故) 안영모 전 원장은 부산의 낙후 지역에서 ‘서민들의 의사’로 불리며 평생 베푸는 삶을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2022.04.20 /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뉴스인] 김동석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부친상을 당한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조문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을 마치고 안 위원장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김 총리는 지난달 21일 안 위원장을 만나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집무실 이전 공약을 논의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의 부친 안영모 전 범천의원 원장은 지난 19일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날 빈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서병수 의원,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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