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조정훈 기자 = 신종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로 국내 보건당국에 의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2명이 퇴원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9일 신종 플루에 감염돼 격리치료를 받던 한국여성(26)과 미국여성(23) 등 2명이 전날(28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남지역 모 어학원 강사들로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 확인 이후 7일 만인 어제 국가격리병동을 나왔다.

현재까지 집계된 국내 감염자는 총 33명으로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2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