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이선희의 Sound Exhibition '향강'이 10일 오후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렸다.
앙상블 '더 거문고'(The Geomungo)는 지난 2017년 첫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6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창의적 발전을 위한 거문고 앙상블로 성장해 왔다.

이번 제7회 앙상블 'The Geomungo' 정기연주에서는 단원 스스로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시작으로 이선희 대표의 작품을 선보였다.
거문고 연주자 이선희는 17회의 독주회, KBS 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청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했고 다수의 해외 연주를 통해 거문고 음악을 소개해 왔다.

독주회 레퍼토리는 전통음악 중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은 국악기, 서양악기 등 다원예술에 걸쳐 다양하게 발표됐는데 이는 거문고 음악의 정통성 확보와 함께 레퍼토리의 외연을 넓히기 위함이다.
조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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