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확인된 미국인 2명, 한국인 1명을 포함 이날 하루 동안 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 총 감염자수는 33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에 따르면 31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뉴욕발 항공기를 통해 지난 23일 국내 입국했으며 3일 후인 26일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한 뒤 자택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1명의 감염자가 나온 이후 5일 1명, 7일 1명, 19일 1명, 23일 6명, 24일 11명, 25일 2명, 26일 4명, 27일 2명, 28일 4명 등 계속 환자가 늘고 있다.
출신국으로는 미국이 21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8명, 베트남ㆍ캐나다ㆍ호주ㆍ남아공 각 1명 등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