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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은 장쇄오메가-3불포화지방산(오메가3)의 보충이 심근경색증과 심혈관 관련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를 보고했다.오메가3는 지질개선과 함께 항염증 작용, 항혈소판 작용 및 혈관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전 연구들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점이 명확하지 않았다.특히 오메가3 보충이 주요 심혈관 사건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한 대표적인 연구들인 REDUC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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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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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장마가 시작되면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관절염 환자들은 맑고 쾌청하고, 따뜻한 날에는 훨씬 통증이 덜하다고 말한다.이 통증은 류마티스관절염 뿐만 아니라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골관절염, 그리고 온 전신의 관절통 및 근육통을 호소하는 섬유근육통 질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다.이런 현상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위하여 많은 연구가 수행 되었지만 아직 확실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다만 외부온도가 떨어질 때, 그리고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아질 때 관절막 주위의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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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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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여름철의 높은 습도와 더운 날씨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갑작스럽게 구토가 발생하거나 설사가 멈추지 않아 응급실에 오기도 하며, 물만 마셔도 토하고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가 더욱 심해져 아무것도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앞서 말한 증상은 식중독으로 인한 위장염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이 잘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막기가 힘들다. 식중독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 최정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식중독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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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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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코로나19(COVID-19) 일상 회복이 본격화된 가운데 그간 미뤄뒀던 술자리도 늘어나고 있다.그러나 계속되는 술자리 및 음주는 여러 질환 위험을 높인다. 특히 과음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의 초기 상태인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정상 간은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 이내이지만, 이보다 많은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지방간이라고 한다. 지방간은 크게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과 관련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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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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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박정수(62․남, 가명)씨는 길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들려고 하면 동작이 너무 느려 이미 택시가 지나가 버리기 일쑤다. 또 전신의 경직이 심해져 항상 납복을 입고 있는 것처럼 몸이 무거워서 일상생활이 힘들다.파킨슨병은 주로 60대 이상에서 발병하는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우리 중뇌에 있는 흑질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뉴로트렌스미터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점차 없어져 행동장애가 나타나는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수는 지난해 12만명을 넘어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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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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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경기도 수원에 사는 최 씨(28세, 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2개월 동안 하루에 500칼로리만 섭취하는 초절식 식이요법을 진행한 최 씨는 8kg를 감량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고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을 경험했다. 평소 속쓰림을 자주 경험했던 최 씨는 위경련인 줄 알고 휴식을 취했지만 구역질과 고열, 복통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다.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담낭의 움직임 자체가 평상시보다 떨어지게 된다. 또한, 고지방 식이를 피하고 장기간 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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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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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 60대 A씨는 언제부턴가 걸을 때 숨이 차고, 마른기침이 나오는 증세를 보였다. 처음에는 감기 증상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들어 그러려니 간과하고 지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마른기침이 더 심해졌고, 가만히 있어도 숨이 예전만큼 편히 쉬어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A씨는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 진단을 받았다.폐섬유증은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으로, 폐에 염증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며 폐 조직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마치 상처가 아물며 굳은살과 흉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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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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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인재양성추진단을 만들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청담에 위치한 고영캠퍼스에서 발대식을 열고, 단장 및 퍼실리테이터 등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추진단원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서보경 고려대의료원 교육수련실장이 추진단장으로, 의무기획처장 및 의학연구처장 등 의료원 및 안암·구로·안산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자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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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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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세계 인구의 99%가 WHO 대기질 지침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의 영향이 매년 약 670만 명의 조기 사망 원인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9년 전 세계적으로 약 420만 명이 실외 공기 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글로벌 대기상태(State of Global Air) 2019'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한국에서 약 17,000명 이상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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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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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잔여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당뇨병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젊을수록 잔여콜레스테롤이 당뇨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 교수, 허지혜 교수, 노은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잔여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른 당뇨병 발생위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잔여콜레스테롤은 초저밀도지단백질(very low-density lipoproteins, VLDL) 또는 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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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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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년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국내 의료기관 ESG 경영의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제시했다.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는 이번 행사의 주제를 ‘The Best KU Medicine with ESG’로 명명하고 다채로운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의료기관에 적용가능한 ESG 지표(KH-ESG)를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KH-ESG 지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기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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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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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제12회 국제 한타바이러스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nta viruses, ICH 2023)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이번 행사는 국제 한타바이러스 학회(학회장 송진원,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주관하고, 바이러스병연구소가 주최하였으며 아시아, 미국 및 유럽 대륙 16개국 150여 명의 연구자가 참석했다.행사는 △송진원 국제 한타바이러스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의 축사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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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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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여름은 갱년기(폐경기)여성들에게 힘든 계절이다.‘제 2의 사춘기’라고도 불리는갱년기는월경이 중단돼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며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는 시기를 뜻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질 건조증, 발한 등이 꼽히며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정신적증상의 비중도크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안면홍조, 불면증으로 진료실을 찾는 이들이 많다.일반적인 갱년기 치료법으로는 합성에스트로겐(E2)호르몬을 투여하는 보충요법이 사용된다.하지만 이는 자궁내막암, 유방암 등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어 대체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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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기자
2023.06.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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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가 지난 1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를 전격적으로 오픈했다.고려대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는 전국의 유망한 의료기술 기반의 창업기업들을 유치해 원내 우수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의료원은 이날 공유오피스 오픈을 기념해 김학준 대표이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홍성, 아바타테라퓨틱스, 마인즈텍, 골다공인공지능, 벨베리온 등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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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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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그동안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생활해 오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세균 감염이 적다가 최근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게 되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드물었던 급성중이염 환아가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늘었다.급성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쪽 공간 중이(중간 귀)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급성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감기의 후유증으로 발생한다. 유·소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감염 질환 중 하나다.급성중이염의 원인은 상기도 감염, 즉 감기이다. 목이나 편도, 코의 염증이 코와 귀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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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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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낮의 더위로 시원한 맥주 한잔이 끌리는 요즘, 술과 함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체내 요산의 수치가 높아지며 통풍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한때 통풍은 좋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시는 부자들의 병으로 간주하곤 했다. 그러다가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윤택해지며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다.통풍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을 맞아도 아프다는 뜻이 이름에 담길 만큼 통증이 극심하다.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요산이란 우리가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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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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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의정부 을지대병원 순환기내과 문인태 교수)이 복잡한 심혈관 조영술 분석 및 시술에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이 심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넓히는 시술을 하는데 연간 약 7만 명의 환자가 심혈관 스텐트 삽입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텐트 삽입술 전에 심혈관 모양과 협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하는데, 심혈관 조영술은 영상이 복잡하고 작은 혈관 안의 3차원 구조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운
의료
조진성 기자
2023.06.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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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알츠하이머병은 기억을 포함하는 여러 인지기능의 저하로 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인에게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병 중 하나이다.현재까지 완치가 가능한 약물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비약물치료 측면에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이러한 배경에서 대안으로 건강식품들이 일부 주목받고 있으나 논란이 있으며 객관적인 임상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 중 인삼(홍삼)은 전통 동양의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건강식품으로 항산화작용, 항염작용, 면역조절을 특징으로 뇌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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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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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여름철 마스크를 벗고 즐기는 야외활동은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신체 부위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시기에는 인체에 침입한 이물질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외부 환경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신체 부위 중 이물질이 침입할 수 있는 구멍은 눈, 코, 입, 귀 등이다. 이들은 각자 중요한 신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데 일상생활 중 쉽게 이물질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법을 숙지하면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바람 등 여러 이유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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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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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빠르고 정확한 검사 시행을 위해 최신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MAGNETOM Vida 3.0T를 신규 도입했다.이번에 도입한 MRI는 영상 화질개선으로 더 정확한 진단은 물론, 기존 대비 검사 시간이 최대 70% 단축되며, 환자의 호흡과 심장박동 등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보정할 수 있어 검사중 숨참기가 필요치 않는 등 환자의 불편감을 크게 해소시킨 장비다.특히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와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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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 기자
2023.06.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