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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낮은 온도와 건조한 공기, 전형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추운 날씨로 신체 활동이 줄면서 면역력이 감소하면 비염이 생기거나, 기존 비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또 장시간 난방 사용으로 코점막이 건조해지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실제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월이 가장 많은 196만여 명을 기록했고 872만여 명이던 환자 수는 적정 수준을 기록하다가 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해지는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1.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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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식품을 통한 비타민 C 섭취가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비타민 C 보충제 복용에 따른 비만 억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1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신우경 연구교수(예방의학)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35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C 섭취와 비만 유병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한국 성인의 비타민 C 섭취와 비만 유병률의 연관성-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1.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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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기현 기자 = 커피가 코로나-19 예방을 돕고 뇌졸중ㆍ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의 건강전문지에 발표됐다. 매일 2∼3잔의 커피를 차와 함께 마시면 치매 위험이 28%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함께 제시됐다.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베리웰 헬스(VeryWell Health)는 ‘커피와 건강에 관한 연구가 많다. 어느 것을 믿어야 하나?’(There Are So Many Health Studies on Coffee. Which One Sho
건강·라이프
김기현 기자
2022.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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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대선 공약 논란이 거세다. 증가하는 탈모증 인구를 고려한 현실적 공약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생명과 건강에 비필수적인 탈모 치료를 건강보험 대상에 포함하면 재정적 위기가 가속한다는 부정적 목소리가 공존하면서 향후 어떤 결론이 날 지 주목된다.비싼 비용으로 탈모증 치료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는 여론에 맞서 건강보험은 국민 생명에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 혜택이 집중되어야 하며 일반 탈모 치료에 공공보험을 적용하는 나라가 거의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그런데 현재 탈모증과 함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1.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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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비타민 B군의 일종인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충치는 어린이의 치아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이 많지만, 성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충치를 보유했다.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시립대학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49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엽산 농도와 충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 결과(한국 성인의 혈중 엽산 농도와 치아우식증의 관련성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1.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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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계란이 체중 감량을 돕고 백내장ㆍ황반 변성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기사가 미국의 유명 매체에 실렸다. 매일 꾸준히 계란을 섭취하면 근육 회복에도 효과적이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 ‘인사이더’(Insider)는 “계란 섭취의 놀라운 6가지 건강상 이점(6 surprising health benefits of eating eggs)이란 제목의 2일자 기사에서 계란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첫째, 계란엔 소중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고품질의 단백질일 뿐아니라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1.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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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숲속의 버터’로 통하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미국의 건강전문지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엔 다이어트 중이거나 임신ㆍ수유하는 여성에게 아보카도를 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아보카도의 7가지 잠재적 건강상의 이점’(7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Avocado)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아보카도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첫째,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2.01.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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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검은 호랑이해, 임인년 새해는 밝았지만 3년 차에 접어드는 코로나 시국 탓에 몸과 마음이 무겁다. 통계청의 2020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의 44.9%를 차지하는 10대 원인으로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간질환, 고혈압성 질환, 패혈증 순으로 나타났다.건강 위협 요인은 다양하지만 이처럼 사망에 이르는 원인 질환의 대표적인 부문은 순환계 및 내분비, 정신건강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가볍게, 비우고, 나눌수록’ 더 건강해질 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2.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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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내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는 빵류 가운데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ㆍ트랜스지방이 다른 빵보다 많이 든 것은 앙버터와 크루아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카스텔라는 트랜스지방ㆍ포화지방 함량은 빵류 중 최저 수준이지만 당류 함량은 최고였다.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숙명여자대 식품영양학과 김병희 교수팀이 2020년 4∼7월 서울 소재 베이커리에서 빵류 13종을 수거해 트랜스지방ㆍ당류ㆍ나트륨 등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국내 다소비 베이커리 빵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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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닥터슈퍼클 아르기닌 2500+이 뉴스인이 주최한 '브랜드 대상'과 국제뉴스에서 주관한 '2021 소비자 만족도 대상'을 수상했다.코로나로 인해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이 각광받고 있으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나이가 들면 근육이 감소해 지방이 잘 축적되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는데, 최근 기초대사량 상승을 돕는 아르기닌이 여러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주목받고 있다.닥터슈퍼클 아르기닌 2500+의 효능은 성 기능 개선, 근육 형성 효과, 항산화 효능, 면역기능 개선, 심혈관 기능 향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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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복부 비만 남성이 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비타민 D 보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햇볕을 받으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는 우리 국민이 대부분 부족하게 섭취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면역력을 강화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더욱 중시되고 있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팀이 2015∼2020년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1.991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와 동맥경화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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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커피믹스 시장에서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서식품.최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새로운 브랜드의 커피믹스 제품 ‘맥심 슈프림골드’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커피에 바라던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 맥심 슈프림골드동서식품이2021년 8월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기존 커피믹스의 맛
건강·라이프
김태엽 기자
2021.12.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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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매년 통계청이 발표하는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에 이어 부동의 2위는 '심 뇌혈관 질환'이다. 밤과 낮,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혈압 상승과 혈관 과부하로 심뇌혈관 질환 발병 우려가 크다. 특히 뇌졸중은 생명을 다투는 응급질환으로 치료 후, 후유증이 심각해 미리 예방하고, 전조 증상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뇌졸중(뇌출혈 및 뇌경색)으로 치료받는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뇌경색의 경우 2015년 442,118명이던 환자 수는 2020년 499,021명으로 크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12.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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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박소담의 소속사는 “13일 박소담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쳤다”라고 밝혀 주의를 놀라게 했다.‘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 80~90%를 차지할 만큼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갑상선암은 증상이 없거나 모르고 지내다 우연히 검진단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박소담 역시 건강검진 과정에서 암이 발견된 사례다. 갑상선은 목 앞쪽 중앙 부위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유지,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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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아침에 커피를 마시면 왜 화장실에 달려가게 될까? 커피가 배변을 자극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이는 일부 수술 환자의 장 기능 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미국의 유명 일간지에 실렸다.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왜 커피가 배변을 유발할까?”(Why Does Coffee Make Me Poop?)란 제목의 기사가 뉴욕타임스 11월 30일자 지면에 실렸다. 이 기사는 미국의 건강ㆍ과학 저널리스트인 알리스 칼라한(Alice Callahan)이 작성한 것이다.기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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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해야 한다는 '333법칙'은 양치질의 정석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 법칙을 매번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루 3번 양치 중 점심 식사 후 양치를 건너뛰기 쉽다. 아침이나 저녁 식사 후에는 칫솔과 치약이 갖춰져 있는 집안에서 양치할 가능성이 높지만, 점심은 출근이나 등교 등으로 양치가 어려운 환경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점심 식사 후에도 양치를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20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1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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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아령ㆍ바벨ㆍ웨이트 머신 등 저항성 운동(근력운동) 후의 근육 회복에 유청 단백질 등 우유 단백질이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제시됐다.근육운동 후의 단백질 공급 식품으로 소화ㆍ흡수가 빨라 체내 류신(아미노산의 일종)과 근육 단백질 합성(MPS)을 촉진하는 유청 단백질(우유 단백질의 일종)을 추천했다.9일 한국식품커뮤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한국문화융합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문화와 융합’ 최근호에 실은 연구 논문(저항성 운동 후 근육 회복 및 성장을 위한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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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기상청은 최근 라니냐 현상과 평년보다 많이 녹은 북극 얼음 등의 영향에 따른 올겨울 혹한을 예고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신체 활동이 현저히 줄고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면역력이 많이 감소하는 고령층과 고혈압, 심뇌혈관,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건강관리에 더 힘써야 한다.그중에서도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당뇨를 진단받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국민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 이상 성인 10명 중 1명(11.8%)이 당뇨로 진단받았다.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12.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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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나라 안팎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시끄럽다. 자연스럽게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 높힐 수 있을까? 최근에 잠이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특히 노인의 경우 노화로 인해 circadian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다. circadian 시스템은 생물학적 주기로, 잠자고 깨고, 먹고 배설하고, 체온을 조절합니다. Circadian 시계는 두뇌에 있는 초라키아핵에 위치한 중앙 심박동기 및 각종 조직에 있는 말초 시계를 포함한다. 시시경을 통해 24시간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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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디저트 과일로 유명한 파인애플이 건강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 7가지가 미국의 유명 병원 전문지에 소개됐다. 파인애플이 소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관절염 통증 완화ㆍ체중 감량 등 의외의 약성을 보유했다는 것이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이 발간하는 의료 전문 매체(Cleveland Clinic Health Essentials)는 최근 ‘파인애플의 많은 건강상의 이점’(The Many Health Benefits of Pineapple)이란 기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12.0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