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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심장은 매일 10만 번 이상 박동하며 몸 전체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여러 요인으로 심장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한다. 그중 몸에 충분한 혈액을 전달하지 못해 생기는 심부전은 5년 생존율이 유방암과 대장암보다 낮은 치명적인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13만3천 명이었던 심부전 환자가 2022년에는 16만6천 명으로 5년 새 약 25% 증가했다. 심부전 유병률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함께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국내 심부전 환자 유병률은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4.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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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중국 발원 황사 영향으로 29일 오전 미세먼지 경보 발령이 내려졌다. 황사비까지 내리며 30일까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져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임산부, 노약자는 외출을 가급적 삼가야 한다.최근 심한 일교차로 진료실에는 가래, 콧물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로 연일 붐비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내과 조은영 전문의는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절기 봄철에는 많은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3.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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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가족 가운데 한 명이라도 음주 문제를 일으키는 구성원이 있다면 가정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심지어 이런 음주 문제가 가정폭력의 한 형태인 ‘부부 폭력’이 발생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다사랑중앙병원은 2월 한 달간 입원환자 222명(남 174명, 여 48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가족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부분이 있다. 바로 설문 질문 중 '알코올 가족력'을 묻는 문항에 무려 159명이 ‘있다’라고 답한 것이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약 71.6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4.03.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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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따뜻한 봄날을 맞아 가벼운 산책과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우내 운동량 저하로 굳어진 근육과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족부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봄철 흔하게 발생하는 족부 질환은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이 대표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족저근막염 환자 수는 27만1850명으로 2월 2만6619명이었던 환자 수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3월 2만9468명, 4월에는 3만3849명으로 증가했다. 아킬레스건염 역시 총 환자 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3.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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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돌연사 주범이 있다. 바로 급성심근경색이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심근경색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급성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서 심장이 손상되는 질병으로 돌연사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다. 주로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급증하며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이다.봄철 환절기에 심혈관계 질환이 적잖게 발생하는 이유는 일교차가 커지면 갑자기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겨 혈액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3.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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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질병의 효과적인 대처, 예방법은 꾸준한 ‘정기 건강검진’이다. 건강검진은 중증질환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콘텐츠가 병원별로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현재 의료계가 전공의 파업과 필수 의료 공백 등 각종 이슈로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이럴 때일수록 국민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질병 유무를 점검하고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국민 필수검진 항목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이벤트 '통큰검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3.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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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새 학기를 시작하면서 부모님도 아이들도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새 학기는 나이별 스트레스 종류가 달라진다.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아이들은 생애 첫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초·중·고 학생들은 학업 부담뿐 아니라 선생님과 친구들과 같은 밀접한 사회관계의 급격한 변화로 연중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주희 전문의는 “아이에게 스트레스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인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며 아이는 자신도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2.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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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유방은 수유에 필요한 유선조직과 이를 지지하는 연부조직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이 기관에 발생하는 암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갑상샘암과 함께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며, 여성 암 환자 10명 중 2명은 유방암 환자이다. 2020년 국제 암 보고서에 따르면 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발생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소득수준이 많이 향상되면서 유방암 발생률도 높아진 상황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6308명에서 2021년 26만9313명으로 30.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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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과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연휴 기간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한다면 예기치 못한 ‘명절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고향길 운전과 설음식을 만들다 목과 척추 주변 근육이 굳어져 통증이 생기는 등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명절증후군’에 가장 취약한 대상은 주부다. 가사 노동이 주부에게 집중되기 때문이다. 주부들이 자주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는 손목과 무릎이다. 음식을 만들고 차려내며 손목과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데, 휴식과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2.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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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 시즌이다. 스키는 매년 시즌권을 이용하는 마니아가 있을 만큼 인기 스포츠지만 겨울철 날씨 영향과 눈 위 스피드를 즐기는 운동 특성상 무리하다 골절 등 중증 근골격계를 다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접수된 겨울 스포츠 안전사고 1033건을 확인한 결과, 75%가 스키장에서 발생했고 스키 사고가 442건, 스노보드 336건으로 조사됐다. 사건 유형별로는 넘어져 생기는 낙상 사고가 89.6%(926건)로 가장 많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2.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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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넘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뇌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뇌혈관 질환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지금처럼 추위로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상승하는데 뇌혈관 파열로 피가 고이는 뇌출혈, 뇌혈관이 좁아져 막히는 뇌경색과 함께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 풍선 또는 꽈리 모양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위험도 커지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뇌동맥류 환자는 2023년 기준, 16만5천여 명으로 5년 전인 2018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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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기자
2024.01.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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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아시안컵 개막, 유럽 해외파 선수들의 맹활약,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사 축구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축구 열기가 한창이다. 열기만큼 많은 사람이 즐기는 축구는 뛰고 점프하며 상대 선수와 몸을 부딪치는 등 과격한 동작으로 부상 위험이 가장 큰 종목이기도 하다.‘2020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축구 참여자 84.9%가 부상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부상률이 타 종목 평균 64.3%와 비교해 20% 이상 높다. 부상 부위는 발목이 45.3%로 가장 높고 무릎(19.7%), 정강이(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1.2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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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최근 충남 태안의 한 부부가 소아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8세 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부부는 수개월간 병원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아당뇨 환자는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해 가족과 간병인 도움이 필요한데 치료비 비용 부담이 커 소아당뇨 아동의 정부 지원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정부는 2020년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만 고가의 인슐린 펌프, 연속 혈당측정기와 송신기·혈당 측정 소모품의 건강보험을 적용 중이다. 간병인 지원 등 정부의 전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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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찬 기자
2024.0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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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원인 모를 잦은 복통과 설사를 가볍게 여겨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염증성 장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염증성 장 질환은 일반적인 급성 장염과 달리 장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모두 염증성 장 질환에 속한다.일반인들에게 ‘장 질환’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식중독을 위시한 ‘감염성 장염’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 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1.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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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부산 일정 중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목 부위에 1.5㎝ 정도의 열상과 함께 경정맥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돼 서울로 이송된 후 응급수술을 받았다. 만약 손상 부위가 경정맥이 아닌 경동맥이었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속목정맥으로도 불리는 경정맥은 목에 있는 정맥으로 가슴 부위 상대정맥과 이어져 얼굴, 머리의 정맥혈을 심장으로 보내는 혈관이다. 머리에서 나오는 산소가 적은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고 심장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풍부하게 받은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1.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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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이다. 청룡은 힘, 행운, 장수, 풍요 그리고 순수한 에너지를 의미한다. 갑진년 청룡과 함께 멀리, 높이 힘찬 도약을 위해 건강한 몸은 필수이며 누구나 '갑진년 값진' 한 해 소망은 건강일 것이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전문의들과 함께 2024년 힘찬 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자.◎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뼈&관절 건강’은 기본관절병 중 가장 흔한 ‘골관절염’은 뼈 관절면을 감싸는 연골이 마모되고 관절 주변 염증이 생겨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4.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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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개성 넘치는MZ문화…건강엔 어떨까?”청룡의 해,갑진년(甲辰年)이 밝았다.청룡은 동서남북 방위를 다스리는 사신(四神) 중 하나로서,동쪽의 수호신 역할을 한다. 동쪽은 일출이 시작되는 방향으로 진취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나타낸다.특히 청룡은 용 중에서도 젊은 용으로서 생동감 있고 변화무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올해가 건강미 넘치고 역동적인 해로 해석되는 이유다.이는 최근 몇 년간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어온 ‘MZ세대’를 떠올리게 한다.MZ세대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음식,춤,운동 등의 관심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건강·라이프
김태엽 기자
2024.0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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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이 지난 20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귀여운 곰 캐릭터 ‘크리스 키링’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날 하루 산타가 된 의료진은 “치료 환경 개선 및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소아청소년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 내 초중고는 총 58개교(초 22개, 중 16개, 고 20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 100개가 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3.12.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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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어제부터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생기면서 낙상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실제 노인 낙상 사고 중 1/3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한다. 노인뿐 아니라 뼈가 약한 50대 이상 중년여성도 가벼운 낙상에 크게 다칠 수 있다.날씨가 추워지면 길은 얼어붙고 사람들은 추위로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활동하는 사례가 많아지는데 자칫 빙판길에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어르신들은 낙상 대응력이 떨어져 크게 다치는 것은 물론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고관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면 뼈 고정 수술을 해야 하는데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3.12.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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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10명 가운데 3명이 일상 중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빈혈과 저혈압 등 가벼운 질환으로 생각해 방치하는 사례가 많다.최근 어지럼증으로 신체활동과 일상생활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 내원 환자 수는 2013년 70만 명에서 2022년 98만 명으로 10년 새 약 38% 증가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전문의 정재면 의무부원장은 “어지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3.12.1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