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알코리아 제공
사진 = 비알코리아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으로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제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미식 일상을 선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특화 매장 선릉역점 그리고 가맹 확산을 위한 모델로 제시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에 적용됐다.

한편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던킨을 상징하는 오렌지, 마젠타 색상에 목재의 느낌을 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도넛의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한 간판과 의자, 탁자, 조명으로 우아함을 강조하고 매장 곳곳에 화려하고 다양한 패턴의 뮤럴(mural, 벽화)로 특별함을 더했다. ‘힙’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주면서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건대입구점은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맹 확산 모델로 탄생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추가로 적용해 향후 가맹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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