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녹즙 제공
사진 = 풀무원녹즙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풀무원이 식약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칸러브 엑스투가 누적 판매량 30만 병을 돌파하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풀무원녹즙(대표 박성후)은 지난해 12월 말 식약처 승인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출시한 칸러브 엑스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병을 돌파하며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로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허용함에 따라 액상 녹즙에 건강기능식품 정제가 일체형으로 결합된 국내 첫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국무조정실이 선정한 '규제 샌드박스 대표사례 20선'에 소개되는 등 현행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상 함께 소분, 제조가 어려웠던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 등)과 일반식품(녹즙 등)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기획됐다.

풀무원녹즙 김정희 마케팅 담당은 "업계 선도적으로 연구 개발해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는 고객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도 매일 챙겨 먹지 못하는 문제를 간편하고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증진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보다 다양한 품목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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