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풀무원식품 제공
사진 = 풀무원식품 제공

[뉴스인] 김기현 기자 = 풀무원이 전문점처럼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별미 칼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 칼국수 라인업을 새 단장했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쫄깃한 면발에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들깨칼국수와 육개장칼국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편식 칼국수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풀무원은 이번 별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한층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시장을 확고하게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이 2018년 출시한 정통 강원도식 별미 칼국수인 장칼국수는 출시 이후 큰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작년 HMR칼국수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풀무원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장칼국수와 함께 들깨칼국수, 육개장칼국수까지 총 3종의 별미 칼국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2종에는 지난해 풀무원이 최첨단 설비로 준공한 HMR 생면공장에서 생산된 칼국수 전용 생면이 사용됐다. 반죽을 밀고 치대는 과정을 4번 이상 반복하는 수타식 공법으로 더욱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또한, 생면에 붙어있는 전분을 최소화해 깔끔한 국물 맛을 유지하면서 조리 시 끓어넘침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식품 FRM사업부 이윤재 PM은 "국내 생면시장 혁신에 나선 풀무원이 이번에는 진한 맛의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전문점 스타일의 별미 칼국수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외식의 내식화가 활발해지고 있는 HMR 시장에서 더욱 다양한 별미 제품을 선보이고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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