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벤처협회 설립 주도하며 중장년 창업.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홍재기 시니어벤처협회 수석부회장(왼쪽)이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은 후 이영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니어벤처협회)
▲홍재기 시니어벤처협회 수석부회장(왼쪽)이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은 후 이영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니어벤처협회)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사)시니어벤처협회(협회) 홍재기 수석부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시 50+정책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협회는 2016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으로 설립되어 시니어의 기술창업, 일자리 창출, 세대융합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구·경북지회, 울산지회, 전북지회, 인천지회를 두고 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홍 수석부회장은 고령화사회 시류에 발맞춰 협회를 설립한 멤버로 중장년 시니어 자원을 국가 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보고 중장년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며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국가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한 부분에 앞장서 왔다.

홍 수석은 이날 “뜻깊은 상이다. 50+ 인적자원은 우리나라를 기적처럼 선진국 대열에 끌어올린 성공 세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가경쟁력을 갖기 위하여 중장년 시니어의 기술과 경력 활용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세대 융합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 수석부회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디지털비지니스학과 특임교수,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 스몰비지니스벤처연구원 대표를 겸임하고 있으며 '나는 정부지원금으로 창업한다' 외 4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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