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기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가  4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기간동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총 169회 편성돼 235개 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그간 라이브커머스는 104회 운영돼 145개 상품을 홍보했고 회당 평균 매출은 9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1000만원 이상 판매한 상품은 29개이다.

특히 부처 장관, 인플루언서, 생산자 등 다양한 출연진을 섭외한 것이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동행세일 첫날인 24일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연했고 유명 인플루언서도 동행세일 소비촉진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품을 제일 잘 알고 있는 판매자가 직접 출연해 지역 특산물 등 자기제품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중기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소통이 가능해 홍보·판매 채널로 매우 효과적이다“고 언급하며 ”동행세일 종료 이후 우수 인기 상품 등을 대상으로 앵콜 기획전을 마련하고 현장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방식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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