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 양준모 원장
▲H+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 양준모 원장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에 前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양준모 교수(의학박사)가 선임됐다. 

양준모 초대 H+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40여 년간 임상과 연구의 끊임없는 균형으로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를 선도해 온 명의다. 

2일 부임한 양 원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피부과 진료도 총괄하며 진료 서비스 개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준모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알레르기 센터장, 성균관대학교 의대 피부과 교수, 중국 남방의과대학 객좌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이사, 대한피부연구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H+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011년 5월 개소 이래 1000건 이상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임상 1상, 건강기능식품 인체 적용시험 등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과 임상시험 부문의 연구개발 기여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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