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KOMO&UM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회와 세계평화봉사단 문화원의 초대총재 및 UN세계평화봉사단 총재로 한풍교 총재가 취임했다.

KOMO&UM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회는 한미재단법인으로 6.25전쟁의 UN참전 21개국과 기타 지원 42개국 등 63개국을 우호국으로 NGO 사업기능 활성화와 인류평화 공영 차원의 공익사업 등 UN참전유공자와 6.25참전유공자 및 그 자녀들을 위해 설립됐다.

문화예술을 통해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세계평화봉사단 문화원 또한 세계 123개국에 구호 및 구조 등 지원을 하며 문화와 봉사정신을 토대로 한 사회봉사 단체다.

이번 초대총재 취임식은 지난 16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뤄졌으며 축사는 전 UN사무총장 IOC윤리위원장 반기문사무총장과 전 농림부장관인 김영진 장관, 유용근 전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국회 교육의원장 이찬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부의장 안혜영 부의장 등 참석 및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치뤄진 초대총재 취임식은 200여명의 내외빈 인사와 봉사단원들의 열띤 성원하에 K0M0&UN참전유공자협회 문화예술위원장 이영수 위원장의 인사말과 초대총재 위촉장 수여식으로 치뤄졌다.

UN세계평화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UN세계평화봉사단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나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봉사와 봉사단원들의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재난 상황에 긴급 구호, 구조 및 의료지원 등,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봉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하여 문화예술 봉사에도 힘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N세계평화봉사단은 오는 11월2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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