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태엽 기자 = 제 17회 멘사 마인드-스포츠 올림피아드(이하 MMSO) 한국대회 전국 지역예선이 5월 25일 충주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매 주 토, 일 전국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역예선에서 성적이 우수한 각 지역대회 대표 400여명은 7월 2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한국대회 본선 대회에 진출 초대권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국내 최강의 창의사고력 보유자를 가리게 된다.

MMSO 한국대회는 대한민국의 유치초등생의 창의사고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도록 돕는 유서 깊은 대회로, 국내에 본 대회와 같은 성격과 전통을 가진 대회는 MMSO가 유일하다. 

또한 한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우수자들은 영국의 멘사협회가 주관하는 MMSO 국제대회에 참가권을 가지게 되며, 특히 1~4등 수상자는 장학금을 지원받는 혜택을 받아 약 7일간의 유럽문화탐방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매년 3천여명이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MMSO 한국대회 지역예선은 오는 6월 23일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경남지역 예선을 끝으로 13개 시도에서 출전한 유치~초등부 학생들의 창의사고력 경진대회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

본 대회에 대한 상세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유치~초등생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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