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국내 최고의 아코니언니스트 이철옥 교수(남서울실용전문학교)가 일반대중을 위해 개설한 아코디언 전문과정이 지난해 9월에 1기 과정을 시작한 이래 현재 3기 과정을 준비할 정도로 큰 반응과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유년시절부터 아코디언을 연주한 이철옥 교수는 예술의전당에서 오케스트라 협연 및 아코디언판타지아 공연을 대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수원∙고양∙구리∙원주 시립합창단 협연, 정기적인 자선공연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대중들의 문화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등 7개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서울문화홍보대사, 한국아코디언총연합회장직을 맡으며 대중문화예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아코디언 전문연주자 과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초스케일과 운지, 바람통 쓰임 연습, 다양한 리듬 연습 등 초보자부터 유경험자까지 단계별 수준에 맞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가의 악기구입에 대한 고민도 덜어주기 위해 교육용 악기가 준비돼 있다.

아코디언 전문연주자 과정을 기획한 빈대욱 남서울실용전문학교 학장(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은 "음악을 통한 대중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은 물론, 휴식과 여유가 있는 삶을 위해 이번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아코디언 연주를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얻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며 강좌의 취지를 설명했다.

다음달 6월 1일부터 12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남서울실용전문학교HRD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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