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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저 선생 아닙니다. 댁 같은 분 가르친 적이 없어요~"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갓동욱표 핵사이다로 안방극장 점령한 조진갑
박준식 기자 | 승인 2019.04.25 10:19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뉴스인] 박준식 기자  =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조진갑(김동욱)은 그 동안 우리가 진짜 기다려왔던 ‘현실맞춤형’ 히어로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조진갑이 권력으로 악덕 갑질을 응징하는 것이 아닌, 상처받은 을(乙)을 진정성 있게 위로하는 동시에 지극히 법에 준수해 그들을 응징한다는 것에 있다.

갑질을 일삼는 사업체에 근로감독을 나가기 위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근로감독을 할 때에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제대로 탈탈 타는 조진갑의 활약에서 시청자들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는 것. 때문에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여주는 조진갑의 악덕 갑질을 저격한 응징은 우리가 지금껏 다른 드라마에서 느껴왔던 통쾌함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이다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극 중에서 악덕 갑질 사업주들이 좋게 넘어가달라는 뉘앙스로 ‘선생님~’이라 부를 때마다 “저 선생 아닙니다. 댁 같은 분을 가르친 적이 없어요”라고 말하는 조진갑의 팩폭 대사를 비롯해 “대화 좀 합시다!”, “대화로 하세요~ 대화로~” 등과 같은 대사는 등장할 때마다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조진갑만의 시그니처이자 역대급 ‘띵’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무엇보다 이와 같은 조진갑의 대사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다른 명대사와는 전혀 다른 결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 맞춤형 히어로로 통하는 조진갑만의 스타일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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