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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 유한의학상 우수상 수상
조진성 기자 | 승인 2019.04.16 10:10

[뉴스인] 조진성 기자 =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가 지난 15일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2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지난 1967년 제정된 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는 ‘무증상 성인에서 검진 목적으로 시행하는 관상동맥 CT 조영술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연구 결과(Prognostic value of coronary computed tomographic angiography findings in asymptomatic individuals: a 6-year follow-up from the prospective multicentre international CONFIRM study)’란 제목의 연구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교수는 연구를 통해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관상동맥석회화지수 평가만으로도 심장혈관질환 진단 및 향후 예측이 가능함을 밝힘에 따라, 상대적으로 방사선 피폭량이 높고 조영제를 사용하는 관상동맥 CT 조영술은 심혈관계 위험도 평가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무증상 성인이 심혈관질환 여부의 검진을 할 경우 관상동맥 CT 조영술의 시행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불필요한 검사에 따른 잠재적 합병증 위험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는 “펠로우 때부터 연구해왔던 주제로 좋은 결과를 내어 기쁘고, 본 연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장혁재 연세의대 교수님과 연구를 지지해 주신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님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익성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임상강사와 임상연구조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인 가운데, 심장영상검사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측 및 예방전략 수립, 심장판막, 심부전 질환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대한심장학회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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