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원화 암호화폐거래소 러쉬(Rush)가 28일 세계최초로 한국체스게임의 배당형 ‘체스코인(Chess Coin)'을 DSP(유통제공자) 방식으로 상장했다.

유통서비스제공자(Distribution service provider; DSP) 방식은 기업(고객)과의 계약에 의해 기업에게 역으로 코인/토큰을 제공하고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하게 하는 방식이다.

기업입장에서는 DSP가 에어드롭(Airdrop: 무상제공)으로 코인자산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의 자산인 코인가격이 하락하였을 경우에도 회계상의 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체스게임은 체스코인(CHS) 2.5억개를 무상으로 확보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게 되었다.

세계최초로 기업이 보장하는 체스코인당 암호화폐거래소 러쉬의 12월 31일의 24시 시가를 기준하여 5%내의 배당을 한다.

체스코인 관계자는 “한국체스게임의 ”대결, 박보장기“가 한국, 중국, 일본, 미주권의 4개 국어로 게임 출시가 완료 되어있어 전세계 보드게임 유저 20억명의 시장에 출시가 될 경우에 체스코인(CHS)은 향 후 보드게임과 관련한 기축화폐로 성장할 수 있으며, 시초 상장가는 4,000원이지만 다양한 매출처 개발로 코인가격의 상승이 있을 것이고 이로 코인가격 상승으로 인한 배당금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SP는 ICO를 통한 자금모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 등을 확보하지 않은 기업에 기술, 금융, 법률, 행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암호화폐거래소와 계약을 하여 기업의 유틸리티+채권형 코인을 개발 제공한다.

러쉬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체스코인의 상장으로 체스코인과 같이 ICO 없는 기업들의 코인상장을 도울 것이며 더 나아가서 비상장 주식의 P2P거래소 역할을 하여 비상장 기업들의 기업평가를 암호화폐시장에서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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