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KCIMI와 칭화대학 SCE한국원정교육중심(이사장 이명선)은 지난 24일 인천 오라카이호텔에서 진행중인 KCIMI특별과정인 '미래전략CEO 특별과정(경인지역)'의 명사 초대시간에 새얼문화재단 지용택 이사장을 초대해 '인천의 미래, 민초가 지키고 열어가는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연을 통해 지용택 이사장은 "역사는 나라와 민족이 높은 고비와 깊은 질곡을 벗어나 험난한 바다를 항해한 결과이며 지금도 이어져가는 과정이므로 역사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고 깊은 성찰을 통해 도전할 시기"라며 "인천은 한반도의 중심이므로, 젊은 지도자들은 미래를 향하여 시민을 사랑하고 희망과 노력, 겸손함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하며 후손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전략 CEO과정을 이끌고 있는 이승우 주임교수는 "황해가 평안해야 평화가 온다. 인천은 우리국민에게 일자리와 희망 그리고 터전을 마련해 주는 곳이라는 열정적인 강의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명을 주었다"며 "향후 인천의 가치와 문화, 역사를 이끌어 오시는 지역의 명사를 모시고 특별강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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